회사에서 일 잘하는 방법 /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읽으면서 정말 좋았던 책으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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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크게 감동하기

 

단조롭고 반복되는 우리의 업무를 지치지 않고

계속해나가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기쁨과 감동이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법이기 때문이죠.

 

특히 그 업무가 자신에게나 남들에게

보람이 있는 일이라면 그 기쁨은 갑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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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성 인간이 되기

남에게 지시를 받고 일하기보다는

그 일의 중심으로 들어가 

리더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일을 끌고 나가야 합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아무리 컴컴한 어둠 속에서도 

반드시 길은 보이는 법입니다.

 

'소용돌이를 만들어간다'라는 마음으로 일하십시오.

그런 자연성 인간만이 성공할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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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려고 마음먹으면 꼭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갖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히 들여다보세요.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간절히 한다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가

귀에 또렷이 들려올 것입니다.

 

각자의 업무가 다르기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렇게 하려고 마음먹으면 꼭 됩니다'

이 일을 어떻게든 해내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면

불현듯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매일 깊게 고민하면 그동안의 소망이

잠재의식에 침투하여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잠재의식이 가동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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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기

 

"왜 그렇게 어렵고 까다로운 일을 하세요?"
"해봤자 회사에서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도

자신이 그 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남들의 의견 따위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럼요, 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노력하고 있다면

이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일 뿐 

그 정도로는 절대 성공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뒤

천명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자신할 만큼,

당신은 당신이 가진 모든 힘을 쏟아냈나요?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쏟아냈을 때,

비로소 신이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줍니다.

 

 

자연을 보면 어느 동식물이든 

온 힘을 다해 살아가지 않는 생명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노력'을

자신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 일처럼 생각합니다.

꼭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인생을 살아가는 일 자체가 치열한 노력의 연속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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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지속의 힘'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 발버둥 치는 가운데서도

'어떻게서든 이겨내야지' 하고 

절박한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하루 동안 적어도 한 걸음만큼은 

꼭 앞으로 나아가자.

오늘은 어제보다 1cm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자.

 

 

 

막연한 미래만 좇다가 오늘 하루 아무 일도 못할 바엔

당장 눈앞에 있는 현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결국 눈앞의 놓인 것 때문입니다.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이 너무 길면

중간에 변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도달 지점이 너무 먼 목표는

좌절로 끝나는 일이 허다하기에,

우선 올해 1년을 충실히 보내보는 겁니다.

 

올 한 해를 충실히 보내면 내년이 보일 것입니다.

 

그 작은 성취감을 계속 쌓으며 끝없이 나아가는 것

이 방법이야말로 높고 큰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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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항상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으로 설정

 

단기간의 실천 목표를 세우지만,

가야 할 곳은 언제나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에서

대부분 어려운 길이 현명한 판단이었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 않을 뿐 못할 일은 없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현실과 타협해 적당히 안주하는 순간, 내일은 없습니다.

 

일을 할 때 대담함은 추진력을 주고,

세심한은 작은 것까지 챙기면서

실패를 막을 수 있게 해주니

 

기왕 할 거라면 완벽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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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디테일 속에 있다

 

일의 본질은 세세하고 단순한 데 있습니다.

 

눈앞에 정말로 멋진 것이 있을 때,

사람은 그 물건에 손을 대기조차 망설일 정도로 

동경의 마음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보다 더 한 완성물은 나올 수 없다고

확실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마세요.

 

이 정신이야말로 높은 산의 정상을 

목표로 하는 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목표지점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그리는 방법은 어렵지만 단순합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시뮬레이션을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구석구석까지 명료하게 머릿속으로 그리는 사람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습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그저 '생각'하는 수준에 불과하겠지만

그 생각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마침내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져

이미 실현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흑백으로 보인다면 아직은 생각이 충분치 못하다는 증거입니다.

더욱 선명한 색채로 보일 때까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세요.

'다시 고치면 되지'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이대로 좋은가?'

끊임없이 질문하면

새로운 무언가가 저절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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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기

수많은 사람이 이미 걸어간,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평탄한 길을 걷기보다는

힘들어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고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해내고,

문제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현재 상황을 개선하려고 늘 머리를 짜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장기적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을 꿈꾸고,

날마다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매일 약간의 창의와 궁리를 더해

어제보다 한 걸음 더 앞서간 오늘을 창조합니다.

 

모험심이야말로 창조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