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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면 힘이 든다, 함께 하면 힘이 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따스한 사회적협동조합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화수부두의 쇠퇴로 일자리와 활력을 잃은 초고령화 마을에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해' 주민이 힘을 합친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과 ‘협동조합 정신’이 가장 중요하며 지역사회공헌과 상생협력을 통해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따뜻한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란?
주민이 지역을 지속관리하는 도시재생의 사회적경제 모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영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복합문화공간 등 기초생활인프라를 운영관리하며,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문제해결 등을 제공하는 사업체입니다.
화수정원마을을 관리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 맞춤형 사업,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 성공모델!
노후주거지 밀집, 거점공간 부재, 초고령화 마을이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던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행복주택 1층을 거점으로 지역자원(샌드위치 공장, 집수리, 소독·방역 전문가 조합원)을 연계하여 어르신과 취약계층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 창출하고 마을의제 해결을 목표로 사업모델을 설계해 성공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 사업
① 청소 및 소독·방역사업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직접 청소한다’는 마을관리 측면을 넘어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화수정원 행복주택 거점시설 관리,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 청소, 소독·방역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② 화수정원 마을카페 운영사업
화수정원 행복주택 1층 내 마을카페 ‘화수정원카페’를 오픈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주민들이 언제든 모일 수 있는 마을사랑방 역할을 겸하여 거점공간을 성공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습니다.
- 명칭 : 화수정원카페
- 주소 : 인천 동구 화수로 7-36 (화수정원 행복주택 1단계)
- 면적 : 근린생활시설1(56.69㎡)
- 방식 : 사용수익허가
- 영업 : 평일 09:00~21:00, 토요일 12:00~17:00, 일요일 정기휴무
- 내용 : 음료 및 디저트 판매, 케이터링 서비스, 쿠폰 발행(조합원 할인)
- 공헌 :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놀러올 수 있는 공간, 얼음물 제공, 무더위 쉼터 역할, 어르신 생일파티 등
③ 집수리, 냉장고 청소, 시설물 관리 등의 사업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청소, 소독방역, 냉장고 청소와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복리 증진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④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 회오리 세차사업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현재 관리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및 지역 인근 대기업(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과 연계한 친환경 회오리 세차사업을 추진하여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사회 공헌을 아끼지 않는, 함께 하고 싶은 협동조합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주민에게 되돌려줘야 합니다.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수익의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공익증진을 위해 매월 샌드위치 365개를 나누고, 지역 어르신 생일잔치를 하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냉장고 청소 등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 편견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희망을 발견하다.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취약계층 근로자를 15명 고용하였으며, 그들에게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근로자 중 3명은 ‘알콜중독자’로 외롭고 공동체가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알콜중독자를 고용한다는 점에서 초창기에는 사회적 편견이 컸지만, 현재는 마을조합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에이스로 거듭났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마을조합 이사장이 과거 ‘알콜중독자’였기에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마음에 보답한 조합원이 더욱 열심히 일을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평균나이 60세, 전체 근로자 17명 중 알콜중독자 3명, 장애인 1명, 고령자 11명이 근로하고 있는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가 우려했던 조합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나서는 조합
“선(善)을 먼저(先) 행했더니, 축복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의 문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고 이 마음에 감동한 지자체와 학교, 복지관, 단체 등에서 먼저 협업의뢰가 많이 들어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언제나 모든 일을 ‘마음으로 한다는 것' 그렇기에 조합원 모두가 사업과 봉사를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임하고 있고 그 진실된 마음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버려지는 폐우산을 마을카페 비용으로 교환하여 공유우산으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에서만 약 1,600개의 우산을 리사이클링 했고 이를 통해 자원재생과 환경적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대기업(현대두산인프라코어) 내 방치된 폐자전거 150대를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수집, 리사이클링 하여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며 대기업과 마을조합 간의 상생협력모델을 개발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아닌 협동,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도 잘 돼서 누군가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날이 오면, 그땐 우리도 정성스럽게 도와드립시다”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충실히 이행하며 수익사업을 추진하니 조합원 사이의 갈등은 현저히 줄고 가치와 보람이 가득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공공이 함께 하고 싶은 조합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공 포인트일 것입니다. 이제는 전국 지자체 및 협동조합에서도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가치있는 성장과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계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각 지역에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노하우를 더 많이 전해 좋은 일을 하는 사회적경제가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며 앞으로 더욱 멋지고 따뜻하게 성장할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출처
인천광역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략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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