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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제법 오래 다닌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기내반입 금지 물품과

기준이 헷갈릴 때가 많다.

 

익숙한척, 걸릴게 전혀 없는 척.

'척척'을 하고 있지만,

마음 속 두근거림이

제법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참에 오늘은 기내수하물을

확실하고 정리해서

여행 전 괜히 얼굴 화끈거릴 일을 없애보자!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 하고 적발되는 물품 
순위대로 알아보자!!

 

 

 

1위 : 100 ㎖ 이상 액체류 (화장품, 김치, 젓갈류 포함)

 

★압도적 1위 : 액체★

 

① 개당 100ml 이하, ② 총합 1L 이하, ③ 투명 비닐 지퍼백 담기 /  출처 : 인천국제공항

 

특히, 화장품 걸려서 뺏기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용량을 꼭 확인해서

ⓐ 개당 100ml 이하

ⓑ 총합 1L를 절대 안 넘도록

ⓒ 투명 비닐 지퍼백에 담아가야 한다.

※지퍼백을 만약 못 샀다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중앙 편의점 또는 공항 내 서점에서 구입 가능!

 

다이소에서 100ml 용기를 사서 담아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국내선은 액체류 제한없이 들고 탈 수 있다. (대박~~)

 

 

앗차차.. 그리고 해외에서도 고향의 맛이 그리워

김치를 챙겨가는 분들이 많은데,

김치도 액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2위 : 2개 이상의 라이터

 

★라이터는 1개만 소지 가능★

 

 

2개 들고 가면 뺏겨요 뺏겨~~

 

 


3위 : 휴대용 다용도칼 및 가위, 호신용품 등

 

 

나도 예전에

가방 속에 가위가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공항에서 뺏긴 적이 있다;;

 

의외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니,

혹시 내 가방에 날카로운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자!

 

요즘은 특히 안전을 생각해서

전기충격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

호신용품을 챙기시는 분들도 많은데,

절대 안 되고 조사 받을 수도 있다.

 

 

 

 


마지막 : 폭발 위험이 있는 물품

 

 

근데 다른건 다 그렇다고 쳐도

스프레이가 안 된다고~~?

그럼 면도크림, 방향제, 헤어스프레이, 데오드란트

이런건 전부 가져갈 수 없는걸까??

 

아니다. 가져갈 수 있다.

근데 기준이 조금씩 상이하다.

 

하지만 이 모든걸 다 기억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이기 때문에,

내가 궁금한 물품을 직접

검색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검색링크 연결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 수하물'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기내 수하물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

 

 

절대로 위탁수하물에 보내면 안 된다ㅠㅠㅠㅠ

승무원에게 전화받고 싶지 않다면

다시 한 번 기억하자.

★보조배터리 = 기내 수하물★

 

 

 


기내 반입 캐리어 사이즈

 

결론부터 말하자면

항공사별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근데 안전하게

① 20인치 이하

② 10kg 이하로

기억하고 있으면 편하다.